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행정구역 개편/경상권/울산확장론 (문단 편집) == 경포울 통합안(해오름연합시) == [[포항시]]-[[경주시]]-[[울산광역시]]를 다 통합하자는 안이다. 명칭도 울포경광역시, 서라벌광역시, 신라광역시 등 여러 가지가 제시되기도 했으나 [[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]] 이후에는 행정구역 통합이 아닌 [[특별지방자치단체]] 출범을 목표로 두고 있다. 울산 출신인 [[이후락]]은 울산과 경주, 포항 일대를 분리하는 것을 추진하였고, 60년대 말이나 80년대 말에 전국 행정구역 개편과 함께 [[경상동도|분도]]를 추진한 적이 있다. 울산과 경주, 포항은 [[신라]] 초기부터 2천 년 가까이 항상 같은 행정구역 소속이었다.([[양산시|양주]]→영동도→[[경상도]]→[[동래부]]) 지금처럼 서로 다른 도로 갈라진 건 근 백 년 조금 넘을 뿐이다. 2008년 9월 [[http://www.busanilbo.com/news2000/html/2008/0917/030020080917.1004105255.html|부산일보 기사]]에 따르면 울산발전연구원 정현욱 도시계획연구실 연구원이 '광역권 내 울산의 위상과 지역 간 연계발전 전략'이란 보고서를 통해 "동남광역권은 크게 부산과 경남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 부산권, 울산을 중심으로 경주·포항까지 포함한 권역으로 나눌 수 있다"며 "이 두 권역을 연계하고 통합해 하나의 초광역경제권으로 설정해야 한다"고 주장했다. 이어 "하지만 동남경제권에 경북지역인 경주, 포항을 추가해 새로운 권역을 설정하기에는 무리가 따를 수 있으므로 기존 부·울·경 동남권역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공간적으로 △부산, 울산, 경남 일부의 기능권역 △기능권역을 제외한 나머지 권역의 [[낙후지역]] △울산·경주·포항을 포함한 초광역 연계권역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"고 밝혔다. 2009년 9월 25일 경주도심위기범시민연대와 27개단체들이 [[http://news.ipohang.org/enewspaper/articleview.php?aid=1307&mvid=914&sid=3|경주시와 포항시·울산광역시의 행정통합을 주장하는 성명서]]를 통해 통합떡밥을 제기했다. 2009년 12월 23일 통합떡밥과 관련하여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포항과의 통합에 대한 경주시청의 입장을 물었다. 이에 경주시청 측에서 여론 수렴을 거쳐야 한다는 원론적인 입장 표명 정도에 그치자 이 의원은 통합시의 명칭을 '''신라시'''로 한다든지 현재의 행정구역 명칭인 구를 '''경주구, 포항구'''로 나누어도 무방하다는 견해를 표시했다. 하지만 현실적으로 경주시와 포항시의 읍면 구역 처리문제 때문에 각각 한 개 구는 어렵고 월성군, 연(영)일군 등을 추가로 설치할 듯 하다. 포항시청 관계자는 "원론적으로 양 도시의 통합은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찬성한다"면서 "그러나 양 도시간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기반이 돼야 통합에 대한 논의가 가능할 것"이라고 말하는 등 포항시는 경주시와의 통합엔 대체적으로 찬성입장이다. 포항지역 상공인들도 "두 도시가 통합되면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으며 시장 규모도 확대돼 고용창출 등 지역경기가 활성화 될 것"이라며 "두 도시간 통합에 대해 적극 찬성한다"고 말했다. 반면, 최임석(75)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은 "관광도시와 공업도시가 통합하면 얻는 것 보다 잃는 것이 많다"면서 "시세에서 약한 경주가 포항으로 흡수 통합될 수 있어 자칫 천년고도의 유구한 역사도 함께 잃어 버릴 수 있다"고 지적했고, 새누리당 정수성 국회의원도 "개인적으로 반대다. 포항은 산업과 공업으로 발전한 도시인 반면 경주는 역사문화도시"라며 "사명과 임무가 다르고 통합할 경우 경주가 문화도시의 정체성을 잃을 수 있다"면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.[[http://www.imaeil.com/sub_news/sub_news_view.php?news_id=42747&yy=2012|#]] 2011년 12월 15일 홍철[* [[http://economy.hankooki.com/lpage/opinion/201104/e2011041717013551420.htm|1945년에 포항에서 태어났고 건설교통부 차관보, 교통안전공단 이사장, 국토연구원장, 인천발전연구원장, 인천대학교 총장, 대구경북연구원장 등을 역임]]했다.] 지역발전위원장도 ‘울산·경주·포항 도시권 발전방안 세미나’에서 “명실상부한 광역도시로 성장하려면 울산은 부산의 부속도시에서 벗어나 포항 및 경주와 손을 잡아야 한다. 자동차와 조선의 중심지인 울산에 철강소재와 자동차부품을 공급하는 포항과 경주는 대구·구미보다 울산과의 연계가 더욱 깊다”며, 3개 도시의 광역경제권 구상을 독려했다.[[http://www.yeongnam.com/mnews/newsview.do?mode=newsView&newskey=20111219.010310706320001|#]] 2012년 2월 9일 경북정책연구원장 동국대 임배근 교수, 울산발전연구원 정현욱 박사, 포항도시전략연구소 서득수 연구위원, 경주대 김규호 교수 등이 경북정책연구원에서 [[http://www.kyongbuk.co.kr/?mod=news&act=articleView&idxno=571312&page=1&total=2|동해안권 3개 도시 포항·경주·울산 통합 떡밥]]이 돌았다. 먼저 3개 도시경제통합에 이어 행정통합은 1차 경주와 포항이, 2차 울산과 통합하자는 것이다. 이와 관련해 임배근 경북정책연구원장이 지역 언론인 [[http://www.gjnews.com/default/index_view_page.php?part_idx=368&idx=27314|경주신문 사설]]을 통해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. 3개 도시가 합치면 인구 200만 명에 면적은 부산의 765.9km2 보다 훨씬 큰 3,511.3km2나 되어 새로운 광역경제권이 탄생하는데, 울산의 자동차와 조선 및 석유화학, 포항의 철강, 경주의 자동차부품 산업단지와 동해안을 따라 울진·월성·고리 원전으로 에너지 클러스터가 형성되면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.[[http://www.instiz.net/pt?no=367092&page=124303|#]] 2012년 2월 14일 이상휘 새누리당 포항시 북구 예비후보는 “산업․경제․관광 등의 다양한 지역간 연계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내는 경제적 통합이 필요하고, 이후 행정구역통합이 추진돼야 하며, 포항-경주-울산을 한번에 통합하기 보다는 먼저 포항-경주를 통합한 뒤 포항-경주-울산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행착오와 지역간 갈등을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”고 주장했다. 2012년 3월 13일 허대만 민주통합당 포항 남·울릉 예비후보는 “현 상태에서 세 도시의 행정통합은 비현실적이다”라고 지적하며 “포항, 경주, 울산을 합하면 인구 200만 규모의 지역이 되므로 광역 경제권을 형성할 수 있다. 경제와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더욱 높이는 방향으로 경제통합을 추진하면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”고 언급했다. 대체로 정치인들은 급진적인 통합보다 반대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조심스런 입장들을 보이고 있다. 2012년 3월 21일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과 지역정책연구소가 [[http://news.mt.co.kr/mtview.php?no=2012032014348297810|'경주·포항 통합시 구축의 필요성과 통합방안'에 대한 학술세미나를 개최]]하는 등 경주에 캠퍼스가 있어서인지 상당히 적극적인 느낌이다. 사회, 정치, 행정적 사안이라 그런지 이공계 중심인 포항공대는 상대적으로 덜 적극적인 듯 하다. 울산대학교야 소재지인 울산이 이미 광역시가 될 정도로 대도시인 마당이라 적극성을 가질 유인이 부족해보인다. 울산과학기술대는 과학기술'''원''' 전환에 정신없고... 포항이야 중공업 버프로 제철소가 생기면서 그동안 인구가 상당히 늘어나 50만 대도시까지 되었고, 경주도 26만급으로 상당한 중형도시를 유지하고 있지만 [[http://www.hankookilbo.com/v/8e66c76e8d9643fabd93bac4a1222c37|2015년 들어 8월까지 포항과 경주 인구는 2,500여 명이나 감소]]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것도 통합 떡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. 어쨌든 최근에는 행정구역 통합 쪽보다는 경제권 통합에 더 힘이 실리는 분위기 이다. 행정구역 통합 보다는 경제적 연담화를 꾀해 실리를 챙기자는 입장인 듯 하며, 각 지자체도 경제권 통합에 더 적극적이다. 경제적 연담화를 위해, 기존 포화 상태인 7번 국도 외에 추가적 교통망 구축 (울산-포항 고속 도로, 울산-포항 동해남부선 전철화) 에 사활을 걸고 있다. 그리고 드디어 2016년 6월 30일 [[http://news.donga.com/3/all/20160629/78939037/1|'''동맹 협약을 체결했다.''']] 이후 세 도시는 연례회를 개최하여 의의를 다지고 있다. 만약 합쳐지면 지금의 해오름 연맹을 계승한 해오름광역시가 될 가능성도 있다. 다만, 근래 울산인구가 점차 줄어들면서 [[http://m.iusm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918138|울산내부에서도 일부지만]] 점진적으로 경주와는 통합해야한다는 기사 떳다. 이후 [[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]]로 [[김두겸]] 울산시장이 [[부울경 메가시티]]보다 해오름연합을 내세우며 다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. [[https://www.mk.co.kr/news/society/view/2022/08/758786/|#]] 부산으로의 빨대효과를 경계하면서 그 대안으로 제시된 것. 수소트램 연계 등의 논의 방향이 제시되고 있다. [[https://news.kmib.co.kr/article/view.asp?arcid=0924262670&code=11131420&cp=nv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